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6 경포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경포해변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테마별 인기가수 공연과 EDM 파티를 선보이고, 중앙광장과 백사장 일원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변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힙합과 R&B 공연으로 여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경포 7DAYS 콘서트와 DJ&EDM 파티'를 비롯해 썸머 이색 경연 대회, 초대형 뽑기 게임 등이 펼쳐진다. 또한 플로팅브릿지 위에서 펼쳐지는 바다 미션로드와 100초 챌린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팀 대항 릴레이 썸머 챌린지 등 경포해변의 공간 특성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올해는 물을 소재로 한 축제 콘텐츠 '워터 페스타 데이'를 새롭게 기획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물과 함께 더위를 시키며 올해 여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더위 대탈출의 장으로 마련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는 8월 2일 운영하는 무더위 대탈출 콘텐츠인 '워터 페스타 데이'는 낮부터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는 물총대전 프로그램인 '경포대첩'이 열려 팀별 물총싸움이 펼쳐지고 해변 플로팅브릿지 위에서는 100초 챌린지와 미션 게임 등 무더위를 식히는 역동적인 해양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물폭탄 테마형 공연과 EDM 파티가 경포해변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강릉시 제공해변과 중앙광장 일원에는 메인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림 일원에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송림 플레이존과 피크닉 구역이 마련돼 편안한 여름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비치비어 페스티벌과 연계해 7월 31일과 8월 1일에는 송림 일원에서 수제맥주와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든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경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행사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축제 운영 기간 구급차 배치와 현장 안전관리, 교통질서 유지, 행사장 위생 점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가 중앙광장에 마련돼 누구나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광식 관광정책과장은 "2026 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경포해변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공연, EDM, 물놀이, 해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여름 대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가뭄을 극복한 의미를 담아 마련한 '워터 페스타 데이'는 시민과 관광객이 물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