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이 당선인 측 제공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은 동해시정의 신속하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실무형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김남정 선거대책본부에서 총괄본부장을 위촉하기로 했다.
6일 이 당선인 측에 따르면 민선 9기 동해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행정혁신, 경제산업, 문화관광, 체육교육, 복지가족, 생활환경 등 6개 분과에 12명 내외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10여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한다. 오는 10일쯤 발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예정이다.
동해시 역사상 최초의 민주당 출신 단체장이 된 이정학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선거공약을 바탕으로 민선 9기의 시정운영 방향과 정책과제를 다듬어야 할 막중한 과제를 처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인수위원회를 꾸릴 것"이라며 전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지역 내 불화와 갈등을 화해와 단결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역 내 원로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셔 통합형 인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는 상공회의소 회장, 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들과 예총, 민예총 회장 등 문화예술단체 회장 등지역 내 유력 단체장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학 당선인은 "이제는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동해시 만들기에 나서야 할 때"라며 "시민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인수위원회에 적극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