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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물빛과 음악의 만남" 무릉별유천지 금곡호에서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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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오는 9일 수상레저 무대서 '호수위의 선율, 대지의 울림' 음악공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야관 경관. 동해시 제공'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야관 경관. 동해시 제공강원 동해시가 오는 9일 무릉별유천지 금곡호 수상레저 무대에서 야간개장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호수위의 선율, 대지의 울림'이라는 특별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밤 야간 조명과 에메랄드빛 호수의 물빛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이 다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품위 있고 격조 있게 준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체험형 갯배 위에서 펼쳐지는 모듬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호수 위를 울리는 섹소폰 연주와 수상레저에서의 라이브 보컬 공연까지 약 2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꽃만큼이나 남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릉별유천지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 기간 동안 야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개장에는 야간경관 조명쇼, 청옥호와 금곡호의 수상레저 4종(오리배, 파티보트, 문보트, 페달카약), 물고기 먹이주기 갯배체험, 네트체험시설 등 시원한 야간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아름다운 밤 풍경, 야간조명, 그리고 호수의 정취 속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또 하나의 청량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 제공동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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