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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넘어 강릉으로..강릉시, 2026 ITS 세계총회 글로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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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참석한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강릉시 제공'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참석한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강릉시 제공'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30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내년 총회 개최지인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수원 총회에 참가한 미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10여 개국 ITS 전문가 및 유관 기관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2026년 강릉 세계총회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강릉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과 도시 기반 인프라를 소개하며 국제적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강릉 홍보관에서는 캘리그라피 이벤트, 디지털 전시, 강릉 교통정책 브리핑 등을 통해 1천여 명 이상의 참관객에게 강릉 세계총회의 비전과 개최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상영 부시장은 "수원 총회는 아태 지역 ITS 역량을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였고, 그 열기를 강릉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라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교통 기술의 글로벌 무대에서 강릉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ITS 세계총회는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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