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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날, 강원 오전 9시 투표율 23.39%…20대 대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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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윤창원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윤창원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강원지역 193곳에 마련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난 20대 대선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원지역 유권자 132만 7019명 중 31만 349명이 투표에 참여해 23.39%의 누적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누적 투표율 22.14% 보다 1.25%p 높고,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강원지역 사전투표율 22.10%에 비해서도 1.29%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평창군의 사전투표율이 26.94%로 가장 높았다. 도내에서 '빅3'로 불리 춘천의 투표율은 22.26%, 원주는 22.50%, 강릉은 21.65%로 각각 집계됐다. 강릉의 경우 도내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 저장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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