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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완 의원 "강릉형 출생·양육 프로젝트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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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4일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
최익순 의장, 산불 예방·설 연휴 종합대책 당부

강릉시의회는 24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강릉시의회 제공강릉시의회는 24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강릉시의회 제공강원 강릉시의회는 24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와 함께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업무 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우수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이어 김문섭 의원의 'ASF 차단 및 야생동물 유도 울타리 정책 전환 촉구'와 홍정완 의원이 '강릉형 출생 및 양육 정책'을 주제로 각각 10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10분 자유발언에 나선 홍정완 의원. 강릉시의회 제공10분 자유발언에 나선 홍정완 의원. 강릉시의회 제공홍 의원은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강릉시의 미래를 위해 '강릉형 출생 및 양육 프로젝트'를 추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교육비 부담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출산과 양육을 꺼리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성장 과정 양육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또한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유아·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인프라 개선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익순 의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집행기관에서는 산불 취약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초동 진화 체계 확립과 각종 진화 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설 연휴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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