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연곡면교회연합회 주관 제4회 2024 성탄트리점등식이 지난 1일 연곡면사무소 앞 회전교차로에서 열렸다. 연곡면교회연합회 제공강원 강릉 연곡면교회연합회(회장 정현범목사)가 지난 1일 연곡면사무소 앞 회전교차로에서 제4회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은 강원CBS 최진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정현범 목사(회장, 영진감리교회)의 인사말, 김성욱 목사(연곡제일감리교회)의 연곡면 발전과 안녕을 위한 기도, 축하공연, 함태식 면장·김문섭 시의원의 축사, 전달식, 최호순 목사(연곡감리교회)의 마을을 위한 축복기도,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연곡면교회연합회 회원교회에서 모금한 1백만원을 연곡면에 전달하고 있다. 연곡면교회연합회 제공이번에 조성한 성탄트리는 연곡면교회연합회(영진감리교회, 연곡감리교회, 연곡성결교회, 연곡제일감리교회) 소속 교회가 각 100만 원씩 모아 세워졌다. 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연곡면(함태식 면장)에 전달했다.
연곡면교회연합회 회장 정현범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찾아오신 성탄의 의미를 기억하고 환하게 밝혀진 성탄트리가 연곡면 모든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