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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25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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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31억 3천만 원 투입 지상1층 655㎡ 규모 조성
56종 88대 임대농기계 비치…야외 실습장도 갖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식. 강릉시 제공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식.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옥계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옥계면 천남리 일원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를 준공하고 25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는 총사업비 31억 3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655㎡로 신축했다. 56종 88대의 임대농기계를 비치하고 야외 실습장도 갖춰 농기계 안전운전을 위한 한층 밀도있는 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소농과 귀농인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식. 강릉시 제공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식. 강릉시 제공특히 시는 올해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농업기계 자동 세척장 운영을 운영하고 자가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소형농업기계 위탁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하차 시 위험도가 높은 4기종(농용굴착기, 보행경운기 등)에 대해 무상 안전운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로 그동안 임대 농업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옥계면, 강동면 일부 지역 농업인이 적기에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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