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검색
닫기

강릉기독교연합회 '산불 강풍 피해 주민-교회돕기' 2일 찻집

0

- +

핵심요약

9~10일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개최
시민-성도 온정의 발길 이어져
모금액 전액 이재민들과 피해교회 필요물품 지원

강릉시기독교연합회가 강릉산불 강풍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기 위한 2일 찻집을 열었다. 최진성 아나운서강릉시기독교연합회가 강릉산불 강풍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기 위한 2일 찻집을 열었다. 최진성 아나운서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심을터 목사)가 9일부터 이틀간 '강릉산불, 강풍피해 이재민과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돕기 2일찻집'을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열었다.

지난 4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과 강풍 이재민과 지난 5월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만민의감리교회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회원들이 커피를 준비하고 있다. 최진성 아나운서강릉시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회원들이 커피를 준비하고 있다. 최진성 아나운서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커피와 음료, 디저트등을 준비한 가운데 지역 교회 성도들과 주민들이 찾아 이웃 나눔에 동참했다.

임화경(58, 포남동)씨는 "지인 중에도 산불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교계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고 말했다.

심을터 회장은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어려운 상황을 인내하는 과정에 강릉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가 강릉산불 강풍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기 위한 2일 찻집을 연 가운데 많은 시민들과 성도들의 현장을 찾아 지원에 동참했다. 최진성 아나운서강릉시기독교연합회가 강릉산불 강풍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기 위한 2일 찻집을 연 가운데 많은 시민들과 성도들의 현장을 찾아 지원에 동참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모금액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4월 산불 발생 이후 한국교회봉사단과 함께 피해 지역 주민과 교인들을 찾아 각 1백만원씩 성금을, 화재로 예배당이 전소된 강릉만민의교회에 모금액 2천만원을 전달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