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검색
닫기

강릉페이 12월 한도액 60만원 상향…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0

- +

핵심요약

60만 원 충전 시 최대 6만 원 캐시백

강릉페이. 강릉시 제공강릉페이.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12월 1일부터 한달 동안 강릉페이 한도액을 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15만 원을 충전할 경우 1만 5천 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됐으나 이번 한도액 확대로 60만 원 충전시 최대 6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할 방침이다.

앞서 강릉페이는 지난해 출시해 총 3100억 원을 발행하며 위축된 경기 회복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11월 기준 강릉페이 일반발행 금액은 1083억 원을 돌파했고 카드등록은 15만 5천건, 가입자수 14만 6천건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캐시백 한도액 상향 조정이 코로나19로 그늘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